지난주 급하게 울산에서 집으로 올라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. 울산 - 동서울터미널(강변역) 울산 - 상봉터미널(중랑역) 이렇게 2가지 코스밖에 없고 집은 파주...입니다. 강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파주 오려면 최소 1시간. 하필 짐이.... 툴레 캐즘 40L... 백팩용 어깨끈도 안 가져왔는데.. 이걸 들고 대중교통이라니.. 서울 가는 버스 안에서 폭풍검색 시작!!! 트루카 편도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타사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가입!! 제가 사용한 건 리턴프리 상품입니다. 트루카에서 설정해 놓은 zone이 있고 거기서 픽업하고 거기다 세워놓으면 됩니다. 강변역에서 제일 가까운 곳은 '구의웰츠타워 지하 5층'입니다. 다행히 파주 집 근처에도 zone이 있었습니다. zone 위치는 복불복이기 때..